심현섭, 얼마나 사랑하면…하루 8번 ‘기절’, 하루 3억2천 벌던 돈도 ♥아내에게

심현섭이 11살 연하 아내 정영림과의 신혼생활에서 2세 준비부터 경제권까지 결혼 후 달라진 일상을 거침없이 공개했다.

지난 8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심현섭은 2세를 준비하며 자연임신도 함께 시도하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얼마 전에 기절한 적이 있다. 하루에 낮부터 저녁까지 8번을 했다”며 오후 3시부터 새벽 1시까지 이어졌던 하루를 떠올렸다.

결국 새벽 2시에 잠든 심현섭은 다음 날 오후 2시에야 눈을 떴다. “기절했다”는 그의 말에 공형진은 “이 나이에 그 정도 하면 사망할 수 있다”고 받아쳤다. 더 큰 반전은 병원에서 나왔다. 심현섭이 ‘하루 8번’을 이야기하자 원장은 “배란기 앞뒤를 따져서 3일 동안 하루에 2번씩 하라고 했지, 언제 8번이라고 했냐”고 했다는 것.

심현섭이 11살 연하 아내 정영림과의 신혼생활에서 2세 준비부터 경제권까지 결혼 후 달라진 일상을 거침없이 공개했다.
심현섭이 11살 연하 아내 정영림과의 신혼생활에서 2세 준비부터 경제권까지 결혼 후 달라진 일상을 거침없이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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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마다 아내가 보내는 신호도 있었다. 심현섭은 “아내가 자기 전에 모스 부호를 쳐서 죽은 척했다”며 “‘오빠 자면 안 된다’고 해서 ‘12시인데 왜 자면 안 돼?’라고 했더니 아이 때문에 사랑해야 한다고 하더라. 그런데 나는 기력이 딸린다”고 말했다.

어깨를 두드리는 횟수마다 뜻도 달랐다. “세 번 치면 ‘오빠 일어나요’라는 뜻이고 두 번 치면 ‘오늘 잊었냐’다. 본인도 쑥스러워서 귀엽게 그러는 거다”라며 부부만의 신호까지 공개했다.

그런데 심현섭의 신혼 이야기는 ‘체력’에서 끝나지 않았다. 이날 그는 전성기였던 2000년 9월 하루에만 3억2000만원을 벌었던 사실도 공개했다. 한 스튜디오에서 라디오 CM 4개를 찍고, 기업 체육대회와 밤업소 일정까지 하루 17개 스케줄을 소화했던 시절이었다.

그 많던 돈의 행방을 묻자 심현섭은 잠시 말을 잇지 못했다. 김용만이 “어머니 빚을 갚고 간병을 하며 보냈다”고 대신 설명했고, 심현섭은 “어머니는 한 분이니까”라고 말했다.

결혼 뒤에는 돈의 흐름이 다시 아내에게 향했다. 심현섭은 결혼 첫날밤 피곤해 잠들었다가 눈을 떠보니 아내가 축의금을 세고 있었다며 “농담 안 하고 눈 뜨고 돈을 세고 있더라. 눈이 시뻘개서”라고 당시 모습을 직접 흉내 냈다. 다음 날 아침 축의금은 이미 은행으로 향한 뒤였다.

현재 경제권 역시 아내가 맡고 있다. 심현섭은 “와이프가 ‘이번 달에 얼마 벌었어?’라고 물어본 적은 한 번도 없다”면서도 “나도 좀 갖고 있어야 한다. 집도 아내 명의다. 결혼하자마자 바로. 주거지는 있어도 소유지는 없다”고 말했다.

1970년생인 심현섭은 11살 연하 정영림과 1년 열애 끝에 2025년 4월 20일 결혼했다. 정영림은 최근 16년 동안 근무했던 학원을 그만두고 시험관 시술에 전념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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