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머리에 선글라스’ 하정우, 한여름에도 삭발 고수한 진짜 전말

스크린 속 인물을 구현하려 민머리 투혼을 감행했던 배우 하정우가 변함없는 삭발 자태로 시선을 모았다.

하정우는 10일 자신의 SNS에 “8월”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근황이 담긴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하정우는 거친 삭발 헤어에 검은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무심하게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스크린 속 인물을 구현하려 민머리 투혼을 감행했던 배우 하정우가 변함없는 삭발 자태로 시선을 모았다.사진=하정우 SNS, 천정환 기자
스크린 속 인물을 구현하려 민머리 투혼을 감행했던 배우 하정우가 변함없는 삭발 자태로 시선을 모았다.사진=하정우 SNS, 천정환 기자
사진설명

민낯에 가까운 차림새와 별다른 포즈 없이도 좌중을 억누르는 특유의 선 굵은 아우라가 인상적이다.

그의 파격적인 스타일에 유지되는 배경에는 윤종빈 감독의 새 연출작 ‘보통사람들’이 있다.

차기작에서 전두환이라는 묵직한 실존 인물을 그려내기 위해 외형부터 완전히 깎아낸 하정우는, 상대역 노태우를 연기하는 손석구와 숨 막히는 연기 대립을 펼칠 예정이다.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기꺼이 삭발을 선택한 그는 현장 밖에서도 머리 스타일을 고수하며 캐릭터에 완전히 체화된 일상을 보내고 있다.

지난 봄 tvN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을 마치고 곧바로 차기작 준비에 돌입한 하정우. 파격적인 비주얼 변신을 마다하지 않는 그가 스크린에서 펼쳐낼 또 한 번의 파격 행보에 관심이 고조된다.

사진을 접한 팬과 누리꾼들은 그의 대체 불가한 존재감에 뜨겁게 응답했다. 대중은 “여름에 삭발하니 보는 사람까지 시원하다”, “작품마다 캐릭터에 맞춰 외모 바꾸는 열정이 대단함”, “손석구랑 연기 대결 벌써부터 기대된다”라며 열띤 반응을 보였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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