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루시(LUCY) 최상엽이 자필 편지로 8월 결혼 소식을 전했다.
최상엽은 17일 공식 SNS를 통해 “늘 제게 과분한 사랑을 보내주시고, 밴드 루시의 멤버로 행복하게 음악을 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모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적힌 자필 편지를 올렸다.
최상엽은 “오랫동안 저를 믿고 응원해주신 여러분께는 직접 말씀드리고 싶어 이렇게 마음을 담아 글을 남기게 되었다”며 “제가 오랜시간 서로를 아끼고 의지하며 함께해 온 사람과 새로운 인생의 출발을 앞두고 있다”고 직접 결혼 소식을 전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셨을 분들도 계실 거라 생각한다”고 말한 최상엽은 “그럼에도 제 삶의 소중한 순간을 그 누구보다 먼저 여러분께 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금까지 그래 왔듯 음악에 대한 마음과 책임감은 변함없이 간직하며 무대 위에서 더 좋은 음악과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늘 한결같이 응원해주시고 아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최상엽의 자필 편지 이후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이날 공식 입장을 통해 “루시의 최상엽이 오는 8월 소중한 인연과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있다”며 “비연예인인 상대를 배려해 예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구체적인 사항은 공개가 어려운 점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2019년 JTBC 밴드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밴드’에 참가한 최상엽은 이후 준우승팀 루시에 새 보컬로 합류하며, 기존 멤버 신예찬, 조원상, 신광일과 함께 현재의 4인조 체제를 완성했다. 루시는 2020년 5월 첫 싱글 ‘DEAR.’의 타이틀곡 ‘개화(Flowering)’로 정식 데뷔했으며, 이후 ‘조깅’ ‘선잠’ ‘난로’ ‘히어로’ ‘아지랑이’ 등 다양한 곡을 선보이며 국내 대표 밴드 가운데 하나로 자리매김했다.
안녕하세요. 루시 최상엽입니다
늘 제게 과분한 사랑을 보내주시고, 밴드 루시의 멤버로 행복하게 음악을 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모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랫동안 저를 믿고 응원해주신 여러분께는 직접 말씀드리고 싶어 이렇게 마음을 담아 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제가 오랜시간 서로를 아끼고 의지하며 함께해 온 사람과 새로운 인생의 출발을 앞두고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셨을 분들도 계실 거라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제 삶의 소중한 순간을 그 누구보다 먼저 여러분께 전하고 싶었습니다.
앞으로도 지금까지 그래 왔듯 음악에 대한 마음과 책임감은 변함없이 간직하며 무대 위에서 더 좋은 음악과 좋은 모습으로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늘 한결같이 응원해주시고 아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