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훈이 보디빌딩 대회를 찾아 선수들의 경기를 지켜본 뒤 직접 시상자로 나섰다.
지난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신안산대학교 체육관에서 BOB 대회가 열린 가운데, 이훈은 B2style 대표이자 IFBB Pro 코치로 활동 중인 빅리 코치(이광석)와 함께 현장을 방문했다.
1973년생으로 올해 53세인 이훈은 이날 보디빌딩 선수들의 무대와 경기력을 직접 지켜봤다. 평소 운동과 피트니스에 관심을 보여온 그는 참가 선수들과 소통하며 무대에 오르기까지 준비해온 이들의 도전을 격려했다.
관람으로 끝나지 않았다. 이훈은 빅리 코치와 함께 시상자로 나서 경기를 마친 선수들에게 직접 상을 전달했다.
빅리 코치 역시 국내외 IFBB Pro 선수들을 지도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참가 선수들의 무대와 준비 과정을 지켜봤다.
그는 “무대에 오르기까지 선수들이 흘린 땀과 노력은 결과와 관계없이 존중받아야 한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어 “앞으로도 대한민국 보디빌딩이 더 큰 무대로 발전하고 선수들이 정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OB는 국내 보디빌딩 대회 가운데 높은 상금 규모와 수준 높은 선수들이 참가하는 대회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선수들이 무대에 올라 경쟁을 펼쳤으며, 이훈과 빅리 코치는 직접 경기를 지켜본 뒤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