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제업이 장르를 넘나드는 완벽한 무대를 완성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 CHOSUN ‘미스트롯 포유’ 15회에서 ‘임팩트 있는 아이’로 등장한 박제업은 훈훈한 비주얼과 압도적인 무대 매너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한눈에 사로잡았다.
이날 먼저 펼쳐진 솔로 무대에서 박제업은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를 선곡해 장내를 진한 감동으로 물들였다. 섬세한 감정선과 호소력 깊은 음색으로 곡을 완벽히 재해석한 그는 담담하면서도 깊은 울림을 주는 보컬로 현장과 안방극장에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어 허찬미와의 듀엣 무대에서는 반전 매력이 펼쳐졌다. 조용필의 ‘나는 너 좋아’를 선곡한 두 사람은 완벽한 보컬 합과 에너제틱한 호흡으로 스튜디오 분위기를 단번에 끌어올렸다. 무대 밖 비하인드에서도 다정한 브이 포즈를 취하며 남다른 ‘짝꿍 케미’를 과시했다.
깊은 감성의 발라드부터 흥겨운 무대까지 자유자재로 소화하며 ‘믿고 듣는 보컬리스트’의 존재감을 입증한 박제업이 보여줄 향후 행보에 기대를 모은다.
한편 지난 2016년 그룹 임팩트의 멤버로 데뷔한 박제업은 2022년 10월 싱글 ‘낮의 별’을 발표하며 솔로 가수로 정식 데뷔, 이후 JTBC ‘싱어게인3’에 출연해 ‘반전의 미성 목소리’로 호평을 받으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지난 3월 종영한 Mnet 서바이벌 오디션 ‘빌드업: 보컬 보이그룹 서바이벌’(이하 ‘빌드업’)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동업자들’의 멤버로 활약을 펼치며 보컬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