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용, 빅뱅 티켓도 못 구했는데 뱅봉부터?…“지드래곤과 수드래곤”

개그맨 김수용이 빅뱅 콘서트 티켓팅에 실패한 뒤 뜻밖의 ‘수드래곤’ 카드를 꺼냈다.

28일 유튜브 채널 ‘육감 김수용’에는 ‘빅뱅 BiiiG 신곡 가사를 분석해봤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수용은 빅뱅의 데뷔 20주년을 축하하며 녹화 시점 기준 고양을 시작으로 월드투어에 나선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저한테 연락이 없어서 티켓팅을 해보려고 했는데 실패했다”고 털어놨다.

개그맨 김수용이 빅뱅 콘서트 티켓팅에 실패한 뒤 뜻밖의 ‘수드래곤’ 카드를 꺼냈다. 사진= 유튜브 채널 ‘육감 김수용’
개그맨 김수용이 빅뱅 콘서트 티켓팅에 실패한 뒤 뜻밖의 ‘수드래곤’ 카드를 꺼냈다. 사진= 유튜브 채널 ‘육감 김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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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켓은 구하지 못했지만 김수용의 이야기는 오히려 커졌다. 그는 “이번에는 참여를 못 했지만”이라며 “같은 드래곤 아닙니까? 지드래곤과 수드래곤”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BiiiG’ 뮤직비디오를 보면서는 지드래곤, 태양, 대성의 서로 다른 헤어스타일을 살펴보다 자신은 세 명의 머리 색깔 세 가지를 모두 하겠다고 큰소리쳤다.

이어 “월드투어를 함께 다니려면 이걸 잘해야 된다”며 영어를 배우고 싶다고 했다. 빅뱅 응원봉인 ‘뱅봉’을 구하기 어렵다면서는 “맥스봉 소시지로 대체하겠다”고 양해를 구했다.

노래를 듣던 김수용은 ‘BIG’이라는 가사가 총 47번 나온다며 “얼마나 크길래 이렇게 많이 나오냐”고 놀라워했다.

끝으로 그는 “여러분들이 정말 노래 가사 들으려고 들어오시는 거 아니잖아요. 그냥 제 멋대로 해석한 거기 때문에 그렇게 깊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크게 신경 쓰지 마시고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는 또 빅뱅 콘서트 준비도 해야 되고 같이 월드투어도 가야 되니까 빨리 뱅봉 하나 사야 되는데”라며 “일단 맥스봉 먹으면서 저도 이제 투어에 동참하러 연습해야 된다”고 몸을 움직이며 텐션을 끌어올렸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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