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인영이 남부러울 것 없는 완벽한 외모와 조건 뒤에 숨겨졌던 처절한 연애 상처를 고백했다.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속 그녀를 철저히 무너뜨렸던 비정한 이별의 전말이 밝혀져 충격을 안긴다.
4일 유튜브 채널 ‘인영인영’에 공개된 첫 20만 구독자 달성 기념 Q&A 영상에서 유인영은 팬들의 연애 고민을 가감 없이 상담하며 솔직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날 단연 화제를 모은 것은 “잠수 이별을 당해 너무 화가 난다”는 한 팬의 사연이었다.
이야기를 들은 유인영은 씁쓸한 미소를 지으며 “나 역시 잠수 이별을 당한 적이 있다”라고 고백해 현장을 놀라게 했다.
완벽한 미모와 지적인 이미지로 늘 사랑받는 그녀조차 무책임한 이별의 피해자였다는 사실은 대중의 허를 찌른다.
이어 유인영은 당시를 회상하며 “처음에는 당연히 너무 화가 났지만, 지나고 보니 오히려 괜찮았다”라며 쿨한 대처법을 전했다.
“너 같은 애를 이렇게 빨리 정리할 수 있게 해줘서 고맙다고 생각했다. 미련이 싹 사라지더라”라며 뼈 있는 일갈을 날린 그녀는, 사연자를 향해 “이런 사람은 애초에 오래 갔어도 더 힘들었을 것이다. 예의 없는 이별이지만 오히려 쓰레기가 알아서 걸러진 것이라 생각하면 편하다”라며 현실적인 위로를 건넸다.
상처를 쿨하게 털어낸 그녀는 이어 자신의 진짜 이상형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유인영은 “내가 온전히 사랑받고 있다고 느끼게 해주는 사람이 좋다”라며 “대화가 잘 통하고 언제든 내가 마음 편히 기댈 수 있는 든든한 사람이었으면 좋겠다”라는 소박하지만 단단한 연애관을 밝혔다.
화려한 연예계 생활 이면에 숨겨진 유인영의 인간적인 상처와 쿨한 이별 극복법은 채널 ‘인영인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