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찬 “우리 연봉은 매년 바뀐다”…CEO에 ‘금메달’ 꺼낸 이유

개그맨 출신 권영찬 교수가 CEO 역시 매년 성과에 따라 수입이 달라질 수 있다며 스포츠 선수들의 멘탈코칭을 기업 조직에 접목한 이유를 밝혔다.

권영찬 교수는 오는 9월 말 경기도 안양에 위치한 한 공기업에서 CEO와 공기업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성공을 부르는 CEO 멘탈코칭, 셀프리더십’, ‘셀프리더십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성공 십계명’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권 교수는 최근 진행한 강연에서 CEO들과 자신의 뜻밖의 공통점으로 ‘연봉’을 꺼냈다. 그는 “CEO 여러분과 저의 공통점은 고정된 매출이나 수입보다는 내가 사업을 어떻게 운용하느냐에 따라서 우리의 연봉은 매해마다 바뀌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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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CEO를 스포츠 선수와 연결한 것도 이 때문이다. 권 교수는 “요즘 떠오르는 단어가 스포츠 코칭에 있어서 멘탈코칭이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스포츠 선수들은 우승을 향한 집념을 불태운다”며 국가대표와 프로선수들을 대상으로 활용되는 스포츠 코칭이 기업에도 접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개인의 성과뿐 아니라 ‘팀’이라는 구조에서도 공통점을 찾았다. 권 교수는 스포츠팀 구성원들이 하나의 목표를 향해 움직이는 과정과 기업 구성원들이 조직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움직이는 과정에 닮은 점이 있다며 스포츠 분야의 멘탈코칭을 기업 조직에도 활용할 수 있다고 봤다.

여기서 CEO의 ‘연봉’ 이야기는 ‘금메달’로 이어졌다. 권 교수는 “그러한 멘탈코칭으로 기업의 금메달 리스트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9월 말 강연에서는 코칭과 심리학을 접목한 내용도 다룬다. 권 교수는 CEO와 공기업 임직원들에게 조직 안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상담학적 소통과 대화법을 비롯해 셀프리더십과 커뮤니케이션 방법 등을 전할 예정이다.

권영찬 교수는 연세대학교 상담코칭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국민대학교 일반대학원에서 문화심리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대학에서 13년간 교수로 활동했다. 방송 MC와 강연 활동을 병행하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권영찬TV’도 운영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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