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은둔형 스타로 자리 잡은 배용준이 지구촌 곳곳에서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목격되며 대중의 허를 찔렀다.
하와이와 싱가포르를 넘어, 이번에는 뜻밖의 골프 필드 위에서 아마추어 장타자와 함께 포착되어 온갖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아마추어 골퍼 선수인 김서아 는 지난 11일 자신의 SNS을 통해 “배용준 배우님과 즐거운 라운딩”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인증 사진 한 장을 전격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배용준은 편안한 골프웨어 차림으로 환한 미소를 지은 채 김서아와 나란히 어깨를 하고 있다.
특히 카메라를 향해 손가락으로 브이(V) 포즈를 그리는 등 시종일관 여유로운 아우라를 뿜어냈다. 오랜 기간 공식적인 연예계 활동을 완전히 중단했음에도 불구하고, 카메라 앞에 선 그의 존재감은 여전히 독보적이었다.
배용준은 지난 2015년 배우 박수진과 결혼한 이후 별다른 연기 활동 없이 대중의 시선 밖에서 조용히 지내왔다.
슬하에 1남 1녀를 둔 부부는 지난 2022년부터 미국 하와이에 거주지를 두고 생활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지난 6월에는 박수진 및 자녀들과 함께 싱가포르 공항에 동반 등장한 모습이 포착돼 단숨에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기도 했다.
당시 백발이 성성한 긴 머리를 질끈 묶은 채 나타나 과거 전성기 시절 ‘욘사마’의 아우라와는 180도 다른 파격적인 비주얼을 선보여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이처럼 하와이, 싱가포르에 이어 필드 위까지 ‘동에 번쩍 서에 번쩍’ 모습을 드러내는 배용준의 파격적인 근황에 대중과 누리꾼들은 폭발적인 반응을 쏟아내고 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배용준 진짜 어디에나 있네, 은퇴한 줄 알았는데 골프장에서 볼 줄이야”, “백발 장발 스타일에 골프웨어 차림이라니 비주얼 여전히 독특하다”, “JLPGA 휩쓴 천재 골퍼랑 라운딩을 돌다니 인맥이 새삼 대단하다”, “하와이 살면서 여기저기 잘 돌아다니시나 봄, 얼굴 보니 반갑다” 등 뜨거운 호기심과 놀라움 섞인 댓글이 줄을 잇고 있다.
공식 석상을 떠나 여유로운 개인 일상을 즐기며 전 세계 곳곳에서 뜻밖의 목격담을 써 내려가고 있는 배용준. 작품 속 모습과는 또 다른 결의 자유분방한 행보를 이어가는 그의 일거수일투족에 대중의 시선이 끊이지 않고 집중되고 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