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스→아일릿·에이엔까지…K-POP 아이돌, 日 가요계를 사로잡다 [MK★체크]

투어스(TWS), 日 싱글부터 첫 일본 투어까지! 방송·매거진·페스티벌 오가며 인기 행보
아일릿(ILLIT), 첫 日 투어 5개 도시 11회·6만 명 동원! 전 회차 매진으로 현지 인기 입증
에이엔(AEN), 데뷔 전부터 日 주요 매체 주목! NHK·TBS·‘BACKSTAGE PASS’까지 잇단 관심

K-POP 아이돌들이 일본에서 음원과 공연은 물론 방송, 매거진,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무대를 오가며 현지 팬들의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일본에서 활동하는 K-POP 아이돌들의 면면도 한층 다채로워졌다. 이미 현지에서 탄탄한 팬덤을 구축한 실력파 팀들이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는 가운데, 갓 데뷔한 신인까지 일본 시장을 주요 활동 무대로 삼으며 저변을 넓혀가고 있다.

K-POP 아이돌들이 일본에서 음원과 공연은 물론 방송, 매거진,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무대를 오가며 현지 팬들의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K-POP 아이돌들이 일본에서 음원과 공연은 물론 방송, 매거진,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무대를 오가며 현지 팬들의 관심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24년 1월 데뷔한 투어스(TWS)는 일본 두 번째 싱글 ‘SODA SODA’ 발매해 8월 기준 누적 출하량 25만장을 넘어 골드 디스크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했다. 두 번째 일본 투어까지 마무리하며 현지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8월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효고, 가나가와 등 3개 도시에서 총 8회 공연을 펼쳐 약 7만 1,500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지난 13일 K-Arena Yokohama 공연을 끝으로 투어를 마쳤다.

앞서 ‘SUMMER SONIC 2026’에 첫 출연한 데 이어 ‘CanCam’, ‘TV LIFE’ 등 매거진과 방송에도 모습을 드러내며 현지 활동 반경을 넓혔다. 닛폰방송 라디오 프로그램 ‘오사와 아카네 LUCKY 7 supported by 이누즈카 제작소’와 TBS 정보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요루노 브런치’에도 모습을 드러내는 등 현지 방송에 깊숙이 파고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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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3월 정식 데뷔를 알린 아일릿(ILLIT)은 첫 일본 투어를 통해 현지에서의 탄탄한 팬덤을 확인했다. 아이치, 오사카, 후쿠오카, 효고, 도쿄 등 5개 도시에서 총 11회 공연을 펼쳐 약 6만 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전 회차 매진에 이어 시야제한석과 스탠딩석까지 추가 오픈되며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일본 두 번째 싱글 ‘I Got Your Back’을 발매하고 NHK ‘Venue101’ 등 현지 방송에도 출연하며 일본 활동을 이어갔다.

일본 싱글 2집 타이틀곡 ‘I Got Your Back (Feat. JISOO, MOMOKA of HANA)’은 OTT 플랫폼 ABEMA 오리지널 드라마 ‘바캉스의 법칙’ OST로 발탁됐으며, 빌보드 재팬 종합 송차트 ‘재팬 핫 100’ 2위에 오르는 등 일본에서 큰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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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흐름 속에서 올해 본격 데뷔 전부터 현지 주요 매체의 관심을 받은 신인 AEN (에이엔)도 일본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와 일본 아뮤즈가 함께 선보인 7인조 글로벌 그룹 에이엔(AEN)은 한국인 멤버 4명과 일본인 멤버 3명으로 구성됐다.

에이엔은 정식 데뷔에 앞서 NHK ‘Venue101’, TBS ‘PLAYLIST’ 등 일본 대표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했으며, 일본 대표 음악 전문지 ‘BACKSTAGE PASS’ 9월호에도 화보와 인터뷰가 수록됐다. 지난 6월에는 도쿄 SGC홀 아리아케에서 첫 그리팅 쇼케이스를 개최해 데뷔 전부터 현지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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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는 지난 8월 5일 첫 미니 앨범 ‘A NEW ERA OF NOW’를 발매하며 정식 데뷔했으며, 일본에서는 9월 2일 데뷔 EP ‘A NEW ERA OF NOW’를 발매했다. 해당 앨범은 9월 14일자 오리콘 주간 앨범 랭킹 7위에 오르며 차트에서도 성과를 거뒀다. 데뷔 전부터 이어진 현지 미디어의 관심에 이어 음반 차트에서도 존재감을 드러내며 일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처럼 일본에서 활동하는 K-POP 아이돌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현지 팬들과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이미 탄탄한 팬덤을 바탕으로 투어와 음원 활동을 이어가는 팀부터 데뷔 전부터 현지 미디어의 관심을 받으며 일본 시장에 진입하는 신인까지, 일본을 무대로 활동하는 K-POP 아이돌들의 행보가 더욱 다양해지고 있어 앞으로의 활약에도 관심이 모인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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