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ROME & GLITCH, 두 번째 싱글 티저 공개…딥하우스와 AI 퍼포먼스의 新실험

정키크림(JUNKY CREAM)의 CHROME & GLITCH가 두 번째 싱글 티저를 공개했다.

이번 곡에는 OCEAN이 피처링으로 참여했으며, LA 기반 20년 차 베테랑 프로듀서 Mark Evich와 K-POP 퍼포먼스 디렉터 Sammy(Jongin Yun)가 함께했다.

곡은 딥하우스를 기반으로 팝의 멜로디를 부드럽게 결합했다. 퍼포먼스 역시 클래식한 움직임의 선을 살리면서 인디 하우스 특유의 리듬과 그루브를 자연스럽게 녹였다.

사진=정키크림 공식 웹사이트
사진=정키크림 공식 웹사이트

가장 주목할 지점은 제작 방식이다. CHROME & GLITCH는 곡의 콘셉트부터 안무, 모션캡처, 뮤직비디오까지 하나의 흐름으로 직접 설계했다. 사람의 보이스와 휴먼 프로듀싱, 실제 퍼포먼스를 중심에 두고 6개의 AI 툴을 제작 과정에 부분적으로 활용한 뒤 Seedance 2.5로 비주얼을 확장했다.

핵심은 AI가 제작을 대신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사람의 감도와 디렉션을 중심에 두고, AI는 음악과 움직임을 시각적으로 확장하는 레이어로 활용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티저 2편을 시작으로 본편 뮤직비디오와 댄스 퍼포먼스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로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정키크림은 최근 프랑스 안시에서 열린 MIFA 2026에서 자체 하이브리드 제작 기술을 기반으로 한 앤솔로지 시리즈와, 버추얼 그룹 BRAZY 앨범을 하나의 KPOP애니메이션으로 확장한 장편영화 파일럿을 선보인 바 있다.

특히 최근 정키크림은 BRAZY의 전체 서사 데뷔 이후 발표해온 앨범들의 세계관을 하나로 연결하는 K-pop 장편 애니메이션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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