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같은 배우 되고 싶다”던 김정태 중1 子…이젠 “김시현 배우님”

배우 김정태의 둘째 아들 김시현이 “아빠 같은 배우가 되고 싶다”고 했던 중학생에서 이제 아빠에게 ‘배우님’으로 불리며 함께 서울 출장길에 오르는 배우가 됐다.

김정태는 28일 자신의 SNS에 둘째 아들 김시현과 기차에 나란히 앉아 있는 사진을 공개하며 “오늘은 김시현 배우님과 동반 서울 출장~♥”이라고 적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기차 좌석에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바라봤다. 김시현은 손으로 브이(V) 포즈를 취했고, 김정태는 아들을 이름 대신 ‘김시현 배우님’이라고 불렀다.

김정태의 둘째 아들 김시현이 “아빠 같은 배우가 되고 싶다”고 했던 중학생에서 이제 아빠에게 ‘배우님’으로 불리며 함께 서울 출장길에 오르는 배우가 됐다.사진=김정태 SNS
김정태의 둘째 아들 김시현이 “아빠 같은 배우가 되고 싶다”고 했던 중학생에서 이제 아빠에게 ‘배우님’으로 불리며 함께 서울 출장길에 오르는 배우가 됐다.사진=김정태 SNS
사진설명

현재 중학교 1학년인 김시현은 앞서 방송에서 자신의 꿈을 이야기하며 “저는 아빠 같은 배우가 되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당시에는 아버지처럼 되고 싶다는 바람이었지만, 김시현은 지난해 11월 김정태와 함께 피에이(PA)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고 본격적으로 배우의 길에 들어섰다.

이후 KBS 2TV ‘공부와 놀부’에 김정태와 함께 출연했으며 웹드라마 ‘거실에 아이돌이 산다’, 영화 ‘컨설턴트’, ‘가족여행’ 등에 출연하며 연기 경험을 쌓고 있다.

김정태가 아들의 배우 도전을 위해 직접 움직였던 과정도 있다. 그는 앞서 인터뷰에서 아들이 배우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자 소속사 대표에게 아들을 키워볼 생각이 없는지 물었다고 밝혔다.

처음부터 답을 얻은 것은 아니었다. 김정태는 몇 차례 거절당했다면서도 결국 아들을 맡아달라고 “무릎 꿇고 빌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그렇게 아들의 배우 도전을 위해 소속사 문을 두드렸던 김정태는 이제 기차 옆자리에 앉은 중학생 아들을 “김시현 배우님”이라고 불렀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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