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유진이 높은 층고와 대형 미술 작품들로 꾸며진 자택을 공개해 마치 입장권을 받고 관람하는 미술관 같은 풍경을 선보였다.
소유진은 25일 자신의 SNS에 “지난 여름. 소영쌤과 우리집에서 미술작품 이야기 나누던 날”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소유진의 집은 높은 천장부터 눈길을 끌었다. 넓게 펼쳐진 거실 벽면에는 말의 형상을 담은 대형 그림이 걸려 있었고, 천장 가까이까지 이어지는 벽의 높이가 그림의 크기를 더욱 돋보이게 했다.
대형 말 그림 옆에는 작은 원형 작품이 걸려 있었고, 그 아래에는 원목 수납장과 여러 조형물이 자리했다. 창문 위쪽에도 그림이 걸려 있어 집 안 곳곳이 미술 작품으로 채워진 모습이었다.
소유진은 미술 전문가 이소영과 함께 집에 걸린 작품들을 하나씩 살펴보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소영은 말 그림을 가리키며 “이 말이 저 목표물을 향해 달려가는 듯한 분위기에 같이 걸어야 되는데”라고 설명했다.
이어 두 작품을 함께 거는 이유에 대해 “현대인들이 목표를 향해 달려가기도 하지만 또 저 목표가 의미가 없어질 때도 있고 중요할 때도 있고 다양한 생각을 하게 하는 시리즈”라고 소개했다.
다른 작품 앞에서는 소유진이 작가의 근황을 먼저 꺼냈다. 그는 “이 작가님이 임신을 하던 그때 그 아기가 이제 태어났잖아요”라며 작품과 함께 기억하고 있던 이야기를 전했다.
이후 또 다른 작품의 재료와 제작 방식에 대한 설명이 이어지자 소유진은 “어, 이거 이거 붙이는 거야. 어울리네요”라며 관심을 보였다.
소유진은 게시물에 “다음에 다른 작품들 이야기도 들려드릴게요”라고 덧붙여 자택에 있는 또 다른 미술 작품의 소개를 예고했다.
이에 이소영은 댓글로 “아...내가 먼저 올렸어야했는데 고민하다 놓친 포인트”라고 남겼고, 소유진은 “내가 편집해놓은거 있어서 겨울오기전에 살짝 올려봤쏘 ㅎㅎ 담에 또 찍자”라고 답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