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센느의 백화요란, 머스크 향 ‘PULSE’로 이어갈 상승세 [MK★컴백]

‘역주행의 신화’부터 ‘음악방송 1위’까지, 2026년을 자신들의 해로 만든 그룹 리센느가 이번에는 ‘머스크향’을 꺼내들며 또 한 번의 도약을 예고했다.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크홀에서 리센느(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의 미니 4집 ‘PULSE’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번 컴백은 지난 7월 리메이크 싱글 ‘Pretty Girl’(프리티 걸) 이후 약 4개월 만이며, 실물 앨범으로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미니 3집 ‘lip bomb’(립밤) 이후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크홀에서 리센느(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의 미니 4집 ‘PULSE’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 사진= 김영구 기자
3일 오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우리WON뱅크홀에서 리센느(원이, 리브, 미나미, 메이, 제나)의 미니 4집 ‘PULSE’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 사진= 김영구 기자

1년 만에 쇼케이스 무대에 오른 리브는 “지난 활동 때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 덕분에 4개월이라는 시간이 빠르게 지나갔다. 기대에 부응하고자 멤버들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열심히 준비했다. 한층 더 단단해지고 성장한 리센느의 모습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미나미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신 만큼 기분 좋은 긴장감을 안고 준비했다. 리센느의 새로운 매력과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고백했다.

리센느에게 2026년은 특별하다. 유튜브 채널 ‘안녕하세요원이입니다잘부탁드립니다’의 인기로 인지도를 크게 올린 리센느는 대표곡 ‘LOVE ATTACK’으로 역주행에 성공하면서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여기에 ‘Pretty Girl’(프리티 걸)로 지상파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거머쥘 뿐 아니라,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하는 등 데뷔 이래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많은 이들의 관심과 기대가 높아진 만큼, 부담 또한 높아진 것도 현실이다. 이에 대해 제나는 “컴백을 하게 돼서 많은 분들이 기대해주신 것 같다. 그만큼 저희에게 좋은 부담감으로 다가왔다. 그 원동력으로 연습도 열심히 하고 힘을 낼 수 있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인기라는 말이 저희도 이상하고 부끄럽다”고 말한 원이는 리센느의 인기 원동력에 대해 “저희의 유쾌하고 밝은 이미지를 좋아해주셨던 것 같다. 다양한 색을 사랑해주시지 않았나 싶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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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의 박동을 뜻하는 미니 4집 ‘PULSE’는 너에게 건넨 노래가 다시 나를 일으켜 세우는 목소리로 돌아오는 순간을 담은 앨범이다. 혼자 품었던 꿈은 너를 만나 현실이 되고, 함께 깨어난 박동은 무대 위의 벅찬 순간부터 각자의 일상까지 이어진다. 그 연결이 오래도록 계속되기를 바라는 리센느의 진심이 앨범 전반에 담겨 있다.

메이는 ‘PULSE’에 대해 “많은 분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받으면서 다섯 멤버들의 심장도 그 어느때 보다 뜨겁게 뛰고 있다. 감사함과 함께 열정을 고스란히 담아서 지켜보시는 모든 분들이 심장을 뛰게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앨범”이라고 설명했다.

그동안 음악과 향기를 연결한 독창적인 콘셉트로 자신들만의 색깔을 구축해 온 리센느는 이번에 ‘은은한 머스크 향’을 메인으로 또 다른 매력을 예고, 은은하지만 오랫동안 퍼지는 머스크 향처럼 리센느만의 음악적 색깔로 리스너들에게 특별한 여운을 남길 전망이다. ‘PULSE’에는 타이틀곡 ‘With’(위드)를 포함해 ‘Finest Thing’(파이니스트 띵), ‘백화요란 (Inside Out)’, ‘MEME’(미미), ‘Dragon’(드래곤)까지 총 5곡이 수록됐다.

원이는 “이번 앨범을 많이 기대해 주셨는데, 기대해주신 만큼 퍼포먼스적으로 음악적으로 리센느는 새로움을 보여드리고 싶다. ‘믿고 듣는다’는 수식어가 확실해졌으면 좋겠다”고 했으며, 메이 또한 “믿고 든는 리센느라는 수식어를 듣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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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가운데 새 앨범을 선보이는 만큼, 이번 활동을 통해 또 어떤 성과를 거둘지 관심이 뜨겁다. 대중의 기대 속 내놓는 타이틀곡 ‘With’는 나를 부르는 목소리를 따라 달려가, 오랫동안 꿈꾸던 너와 마주하는 순간을 담은 곡이다.

서정적인 도입부에서 힘차게 터지는 후렴으로 이어지는 전개와 강렬한 훅이 빨라지는 심장의 움직임을 연상시킨다. 노래에 화답하는 함성 속에서 너를 향해 달려온 시간은 이제 우리가 함께 나아갈 약속이 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제나는 이번 활동에 대해 “리센느의 팀워크를 보여드리고 싶었다. 멤버들끼리의 합을 맞춰서 보여드리는 장면이 많다. 아름다운 멜로디와 어우러지는 퍼포먼스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리센느는 ‘기적’과도 같은 인기에 대해 “기적이 쉽지 않은데, ‘기적’이라는 단어를 붙여주셔서 감사하다. 또 한 번 기적이라는 단어를 떠올리게 하는 그룹이 되고 싶다. 아무래도 끝까지 저희를 지키고 계셨던 팬들의 사랑이 크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국민 걸그룹’이라는 수식어에 대해서는 “해당 호칭이 저희가 느끼기에 너무 과분한 것 같다. 많이 불러주시는 만큼 더 열심히 노력하고 호칭에 맞는 걸그룹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많은 사랑을 해주셔서 호칭이 붙지 않았나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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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미는 리센느의 성공과 성장에 대해서 “성공이라는 기준이 다 다르게 느껴질 거라고 개인적으로 느낀다. 성적도 성적이지만, 음악과 향을 각인시켜드릴 수 있는 것이 목표이자 성장하는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성장하는 모습을 따뜻한 마음으로 예쁘게 바라봐달라”고 말했다.

구체적으로 바라는 성적은 ‘리센느의 색깔’을 보여주기다. 수치를 생각하고 열심히 했다기 보다는 ‘리센느의 색’을 확실히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한 리센느는 “실력적으로도 음악적인 면으로도 확실히 보여리고 싶다”고 포부를 전했다.

마지막으로 미나미는 “항상 이야기를 하지만, 초심을 잃지 말고 같은 자리에서 똑같이 최선을 다하자는 것이 저희의 각오인 것 같다. 예전부터 저희를 좋아해 주신 분들의 사랑이 있었다고 생각한다. 팬들을 직접 바라보면서 앞으로 나아가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했으며, 메이는 “생각지 못하게 사랑해주시는 만큼 잠깐 반짝할 화제성이 아니라 오래오래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크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한편 리센느는 오늘(3일) 미니 4집 ‘PULSE’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컴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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