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만원 디너쇼 논란’ 고지용, 젝키 공식 합류 아니다? “재결합 행사 NO”[공식입장]

데뷔 30주년을 앞둔 젝스키스 고지용, 장수원, 이재진이 뭉쳐 공연을 여는 가운데 주최사가 고지용의 합류설과 고가 티켓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디너쇼 ‘THE TREE in INSPIRE - 젝키의 못다 한 이야기’의 주최사 마운틴무브먼트스토리는 4일 공식입장을 내고 “당사는 언론의 비판과 팬들의 다양한 의견을 존중한다. 그러나 비판과 평가는 정확한 사실을 전제로 해야 하며,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 반복적으로 인용되면서 실제 행사의 성격과 주최사의 기획 의도까지 다르게 전달되는 상황은 반드시 바로잡을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고 전했다.

주최사는 젝스키스 공식 재결합 행사에 대한 물음에 “‘THE TREE in INSPIRE - 젝키의 못다 한 이야기’는 젝스키스의 공식 재결합이나 완전체 활동을 선언 또는 추진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가 아니다. 이번 행사는 각자의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고지용, 장수원, 이재진이 함께 참여해 음악과 추억, 현재의 이야기를 관객들과 나누기 위해 마련된 별도의 기획행사다. 공식적인 ‘재결합’ 행사로 규정하는 것은 실제 행사 성격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데뷔 30주년을 앞둔 젝스키스 고지용, 장수원, 이재진이 뭉쳐 공연을 여는 가운데 주최사가 고지용의 합류설과 고가 티켓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사진=MBN스타 DB
데뷔 30주년을 앞둔 젝스키스 고지용, 장수원, 이재진이 뭉쳐 공연을 여는 가운데 주최사가 고지용의 합류설과 고가 티켓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사진=MBN스타 DB

특히 이번 행사가 고지용의 젝스키스 공식 팀 합류 행사는 아니라고 강조했다. 주최 측은 “주최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고지용의 젝스키스 공식 합류를 선언하거나 향후 젝스키스 활동에 공식적으로 합류한다는 내용을 발표한 사실이 없다. 그럼에도 온라인에 게시된 성명은 고지용의 ‘젝스키스 활동 합류 및 팀 재결합 참여 시도’를 전제로 합류 추진 중단 등을 요구하고 있다. 해당 성명은 이러한 요구가 받아들여질 때까지 반대운동을 이어가겠다는 취지도 밝히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그러나 존재하지 않는 공식 합류 또는 재결합 추진을 기정사실화하여 이번 행사를 규정하는 것은 사실관계와 명확히 구분되어야 한다. 이번 행사는 그 명칭 그대로 독립적으로 주관사와 주최사가 단독 기획하고 장소를 대관하여 진행되는 행사 성격의 연말파티”라고 재차 강조했다.

행사와 관련해 논란이 된 부분 중 하나는 티켓 가격이다. 이와 관련해 해당 공연 가격은 “호텔 객실가격의 예시”라며 “호텔 객실가격을 공연 티켓가격으로 전제한 뒤 이를 근거로 행사 전체를 ‘고가 티켓 행사’로 평가하는 것은 사실과 다른 가격정보에서 출발한 것이므로 명확히 정정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러한 구분 없이 사실과 다른 정보가 반복 인용되고 확대될 경우 행사 뿐 아니라 출연자, 주최사 및 행사와 관계된 여러 협력 주체의 신뢰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명확한 사실과 다른 보도에 대해서는 정정보도를 요청하고, 주최 측에 대한 사실확인 없이 온라인 게시물을 인용해 보도한 경우에는 해당 게시물의 대표성 및 사실관계를 어떠한 방법으로 확인했는지 공식적으로 질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지용, 장수원, 이재진은 오는 12월 15일과 16일 오후 6시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THE TREE in INSPIRE - 젝키의 못다 한 이야기’를 개최한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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