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새 싱글의 첫 콘셉트를 공개하며 평행 세계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이야기를 시작을 알렸다.
엔하이픈(정원,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지난 3일과 4일 공식 SNS를 통해 스핀오프 싱글 ‘THE SIN : PARALLEL WORLD’의 ‘DREAM’ 버전 콘셉트 필름과 포토를 공개했다. 이번 콘텐츠에는 기존 세계에서 벗어나 또 다른 세계로 향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겼다.
콘셉트 필름은 뱀파이어로 살아오며 느꼈던 불안이 끝나는 순간으로 시작된다. 이어 ‘다른 세계, 다른 시간 속에서도 여전히 우리’(Another world, another time, yet still us)라는 문구가 등장하고, 빛 속에서 눈을 뜨는 엔하이픈의 모습이 이어진다. 영상은 현실과 꿈의 경계에 있는 듯한 분위기로 새로운 세계의 시작을 표현했다.
함께 공개된 콘셉트 포토에서는 서로 다른 두 세계를 대비시켰다. 꿈속에서 뱀파이어로서 맞이한 마지막 순간과 잠에서 깨어난 뒤 마주한 세계를 각각 담았다. 두 장면에 등장하는 ‘꽃잎’은 서로 다른 이야기를 연결하는 상징으로 활용됐다.
엔하이픈은 ‘DREAM’ 버전에 이어 ‘DAY & NIGHT’ 콘셉트 필름과 ‘DAY’ ‘NIGHT’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새 싱글에 담긴 세계관을 구체적으로 보여줄 계획이다.
스핀오프 싱글 ‘THE SIN : PARALLEL WORLD’에는 전작에서 함께하는 것 자체가 축복임을 깨달은 연인이 또 다른 평행 세계에서 운명적 관계임을 확신하는 이야기가 담긴다.
타이틀곡 ‘I Want You’는 여섯 번째 감각과도 같은 본능적인 이끌림으로 서로를 알아보고, 운명임을 깨닫는 순간을 그려낸 곡이다. 어떤 세계에 있더라도 ‘너’를 향한 사랑은 변함없다는 로맨틱한 감정선이 특징이다.
한편, 엔하이픈은 오는 13일 오후 11시 59분 ‘I Want You’ 뮤직비디오를 선공개하며, 신보 음원은 20일 오후 2시, 음반은 23일 정오 발매된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