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K스포츠 이지연 기자] 영화 ‘타짜-신의 손’에 장동식 역을 맡은 곽도원의 스틸컷이 공개됐다.
배급사인 롯데엔터테인먼트는 7일 “‘과속스캔들’,‘써니’로 총 1,600만 관객을 동원한 강형철 감독의 새로운 프로젝트 ‘타짜-신의 손’에서 아귀에 버금가는 새로운 악의 축이 될 장동식 역의 곽도원 스틸을 공개한다”고 전했다.
사진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타짜-신의 손’은 삼촌 고니를 닮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손재주와 승부욕을 보이던 대길이 그 누구도 믿을 수 없는 타짜 세계에 겁 없이 뛰어들면서 생사를 오가는 한판 승부를 벌이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낸 작품이다.
그간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 ‘변호인’ 등의 작품을 통해 다양한 연기를 보여준 배우 곽도원은 이번에는 피도 눈물도 없는 장동식 역을 맡았다. 극중 장동식은 한번 들어온 먹잇감은 절대로 놓치지 않는 도박판의 하이에나라 불리는 사채업자로, 인간이 행할 수 있는 모든 악한 짓을 서슴지 않는 악역이다.
강형철 감독은 “시나리오를 쓰던 단계부터 장동식역으로 곽도원을 염두에 뒀다. 장동식 캐릭터는 우리 주변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평범한 아저씨의 외모를 지녔지만, 반전으로 느껴질 만큼 내면에 악랄함을 숨긴 인물”로 설명하며 “아귀가 불같은 악당이라면 반대로 장동식은 얼음 같은 악당인데, 곽도원의 존재감 덕분에 아귀에 견줄만한 또 하나의 인상적인 악의 축이 탄생할 수 있었다”는 말로 배우 곽도원에 대한 신뢰감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