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교과서 최종본, 논란 여전…박정희 정권 미화 그대로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국정교과서 최종본이 공개됐지만, 논란은 여전하다.

교육부는 31일 국정교과서 최종본을 공개했다. 지난해 11월 공개한 국정역사교과서 현장검토본에 대해 수정, 보완 과정을 거쳤다. 교육부는 박정희 정권 미화, 제주 4·3사건 등에 대한 서술을 보완한 사실을 밝혔다.

최종본에는 ‘1948년 대한민국 수립일’이라는 표기가 남아있는데, 교육부는 이에 대해 2018년부터 국정교과서와 함께 사용되는 검정교과서에 ‘대한민국 수립’과 ‘대한민국 정부 수립’중 하나를 선택해 표기하거나 둘 다 표기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교육부는 박정희 정권에 대해서는 서술 분량을 소폭 줄이고 한계점도 명시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정작 박정희 정권 미화 논란이 일었던 부분은 큰 변화가 없으며 한계점에 대해서도 서술이 부족, 비판이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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