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30년째 라디오 진행을 하는 방송인 김혜영이 앓았다는 사구체신우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사구체신우염은 사구체(신장 안에 모세혈관들이 털뭉치처럼 얽혀있는 기관)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소변에 피와 단백질이 섞여 나오는 증상으로 혈액 내 불순물을 걸러 밖으로 배출하는 사구체가 감염돼 제 기능을 못해 생기는 병.
이 증세가 악회되면 신장이식이나 혈액 투석을 받아야 하는 등 현재까지 완치가 어려운 병 중 하나로 알려졌다.
사진=MBC 캡처
김혜영은 지난 1997년 이 병을 발견한 뒤 고기를 줄이고, 한 여름에도 긴팔 티를 입는 등 재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은 덕에 정상 생활을 해왔다.
김혜영은 "정신을 차리기 위해 라디오를 계속할 수밖에 없었다. 내가 아프다는 이유로 누워있으면 내가 무엇이 될 것인가"를 고민했다고 12일 방송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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