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더불어민주당 소속 대선주자 중 한 명인 이재명 성남시장이 현 박근헤 정부의 담뱃세 인상을 실패한 정책이라고 꼬집었다.
이 시장은 15일 페이스북을 통해 "담뱃세 인상이 흡연율을 낮추는 효과는 거의 없다. 정부가 근로소득세와 담뱃세를 크게 늘려 서민들의 '등골 브레이커'가 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시장은 또 "흡연은 물론 건강을 해치는 유해한 행위는 틀림없다. 그러나 담뱃세 인상을 통한 금연 유도는 실패한 정책이라는 것도 분명하다. 실패한 정책은 즉각 철회하고, 다시 원점에서 금연 정책을 세워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진=이재명 성남시장 페이스북
그는 "흡연율 조사 자료에 따르면 만 19세 이상 남녀 흡연율은 2014년 24.2%에서 2015년 22.6%로 1.6%포인트 하락에 그쳤다. 그런데 2016년 담배 판매량은 약 729억개비로, 전년도 667억개비보다 무려 9.3%포인트 늘어났다"는 구체적인 수치를 들어 정부의 정책에 쓴소리를 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