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박근혜 대통령 국정농단 의혹 사태를 수사 중인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수사기간 연장이라는 칼을 빼들었다.
이달 말 특검 기한 종료를 앞두고 신중한 입장을 견지했던 특검팀은 16일 오후 서울 대치동 특검 사무실에서 수사기간 연장 의지를 표명했다.
정치계 일각에선 70+30일인 특검 수사기간이 짧다며 국정농단 사태를 완벽하게 파헤치기 위해선 추가 수사가 필요하다며 황교안 권한대행을 압박해왔다.
채동욱 전 검찰총장은 사견임을 빌어 "30%도 수사하지 못했다"며 기간 연장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황 대행은 특검팀이 요청을 한다면 검토해보겠다는 입장을 드러낸 만큼 그의 결단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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