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북한 정부가 국제 석상에서 처음으로 김정남 암살 의혹에 대한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북측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군축회에서 주용철 스위스 주재 북한대표부참사가 "화학무기를 생산·보유하거나 사용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지난달 15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 공항에서 암살된 것으로 전해진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 암살 사건에 대해서도 "의혹과 가정을 전면 거부한다"고 밝혔다.
앞서 윤병세 외교부 장관은 "북한이 우려스럽게도 유엔에 의해 대량살상무기로 분류된 화학무기인 신경작용제 VX에 의해 살해됐다"며 국제 사회의 압박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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