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중국이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에 반발해 한국여행 전면 금지조치 등 보복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정치권은 이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다만, 여·야의 입장 차는 뚜렷했다.
자유한국당, 바른정당 등 사드 배치를 찬성해왔던 측은 사드 배치를 예정대로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등을 향해서도 사드 배치에 대한 분명한 입장을 표명할 것을 주문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다음 정권으로 넘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우상호 원내대표는 “중국의 조치는 나가도 너무 나간 것이다. 철회할 것을 다시 한 번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사드 배치 문제는 다음 정부로 넘기는 것이 현명한 정책”이라며 국회 비준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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