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암살된 김정남의 아들 김한솔로 추정하는 인물이 동영상 사이트에 등장했다.
김한설 추정 인물은 8일 'KHS Video'라는 제목으로 게시된 유튜브 영상에 얼굴을 드러냈다.
영상 속 인물은 "내 이름은 김한솔이다. 북한 김씨 가문의 일원이다. 내 아버지는 며칠 전 피살됐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어머니, 누이와 함께 있다"고 덧붙였다.
해당 인물은 영상에 자신이 김한솔이란 사실을 입증하고자 북한 여권도 들어보였지만, 흐릿하게 처리돼 확인이 어렵다.
김한솔은 지난달 13일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서 피살된 부친의 시신을 확인하고자 콸라룸푸르에 도착할 거란 보도가 있었지만, 얼굴을 드러내지 않았다.
항간에는 김정남의 이복 동생이자 북한 노동당 위원장인 김정은이 김한솔을 암살할 수 있다는 설이 나돌아 그의 거취에 궁금증이 커졌다.
만약 영상 속 인물이 김한솔이라면 그는 생사 여부를 전 세계에 공개할 의도로 촬영한 것으로 보여진다.
통일부는 영상의 진위 여부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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