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홍석현 중앙일보, JTBC 회장이 회장직에서 내려왔다.
18일 오후6시께 중앙일보 및 JTBC 전 직원에게 고별사를 남겼다.
그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기로 결심했다. 명망 있는 전문가들에 의한 재단과 포럼에서 나온 해법들이 실제 정책에 반영되도록 하겠다"며 회장 사임 이후 대선에 뛰어들 수 있음을 암시했다.
1994년 중앙일보 사장으로 취임한 뒤 1999년부터 회장직을 맡아온 홍 회장은 2005년 노무현 정부에서 주미국대사를 역임하고, 유엔 대사 후보로 거론됐다.
지난 달 대선 출마설이 불거졌을 당시 "낭설"이라며 부인했다. 하지만 고별사를 본 정치권은 홍 회장이 직접 출마하지 않더라도 특정 후보에 힘을 실어줄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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