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세월호는 물 밖으로, 박근혜는 감옥으로"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후보인 이재명 성남시장이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구속을 강하게 주장했다.

이재명 시장은 22일 오전 전북도의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세월호는 물 밖으로 나오고 박 전 대통령은 감독으로 가야 한다"고 힘주어 말했다.

이 시장은 "세월호 인양과 함께 진실이 인양되고 박 전 대통령의 세월호 7시간 행적을 밝히고 참사에 대해서도 정치·도덕적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진=연합뉴스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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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 자리에서 '박근혜 구속' 입장을 뚜렷이 밝히지 않은 민주당의 두 후보인 문재인 전 대표와 안희정 충남지사를 저격했다.

"'못난 후보 두 분'은 한 번도 박근혜의 구속에 대해 말을 하지 않았다. 지금 검찰이 박근혜 구속을 머뭇거리는 것은 야권 후보들의 이 같은 태도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박 전 대통령은 뇌물죄, 직권남용 등 13가지 혐의와 관련하여 21일 약 21시간 동안 검찰 수사를 받고 이날 새벽 귀가했다.

기존 입장과 마찬가지로 혐의를 대부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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