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문재인(더불어민주당), 안철수(국민의당) 두 사람이 양자대결을 했을 경우 안철수 후보가 우세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처음 등장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내일신문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디오피니언에 의뢰해 지난 2일 전국 17개 시도 만 19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유선전화면접조사(39.7%)와 인터넷조사(60.3%)를 병행해 이뤄졌다. 조사자 응답률은 13.5%로, 표본오차는 95% ±3.1%P를 나타냈다.(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문재인 안철수 양자대결...첫 안철수 우세 집계. 사진=안철수 공식SNS
‘보수-중도 후보 단일화’를 전제로 양자 가상대결 시 지지하는 후보를 물은 조사서 안 후보가 43.6%를 얻어, 36.4%를 얻은 문 후보를 7.2%P 앞섰다.
안 후보가 양자대결에서 문 후보를 제치고 1위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반면, 홍준표(자유한국당) 후보가 가세했을 경우를 가정한 ‘3자 대결’ 조사 결과는 다른 양상을 보였다. 문재인 36.6%, 안철수 32.7%, 홍준표 10.7%를 나타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