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국영 타스통신은 4일(한국시간) “상트페트르부르크 지하철 객차 안에서 무슬림 남성이 가방에 폭탄을 넣고 자폭 테러했다”고 전했다. 이 사고로 승객 11명이 죽고 45명이 부상당했다. 러시아 당국은 폭발 직후 상트페트르부르크의 지하철역은 모두 폐쇄됐다.
러시아 테러. 사진=AFPBBNews=News1
러시아 대테러위원회(NAK)는 테러 이후 ‘플로샤드 바스스타니야’역에서도 폭발물이 발견돼 즉각 해체했다고 밝혔다. NAK는 이번 공격을 테러행위로 보고 있지만 다각도로 조사 중이라고 발표했다.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테러 직후 정보기관 연방보안국(FSB)과 구조당국 관계자들과 회의하며 희생자들에 애도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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