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지난해 인기 크리에이터 대도서관(본명 나동현)과 미디어 플랫폼 아프리카TV가 결별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다. 최근 이슈몰이를 하고 있는 시노자키 아이가 관련돼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대도서관은 현재 아프리카TV를 떠나 카카오TV에 정착했다. 그는 “아프리카TV가 부당한 갑질을 했다”고 주장하며 결별을 선언했다.
사진=윰댕 유튜브 채널
지난해 10월 아프리카TV에서는 대도서관과 윰댕(본명 이유미)의 개인 방송국이 갑작스럽게 정지를 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공지에 명시된 정지 이유는 '상업방송 정책 위반'이었다.
대도서관과 윰댕은 아프리카TV의 간판스타이기에, 방송 정지에 애청자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이에 대도서관은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입장을 밝혔다. 대도서관은 “시노자키 아이가 출연한 방송이 나왔는데, (아프리카TV에) 말을 안했다는 이유로 7일간 정지처분을 내렸다”고 전했다.
일본 모델 시노자키 아이는 모바일게임 '아케론'의 홍보모델 자격으로 BJ윰댕과 토크쇼를 진행한 바 있다. 당시 윰댕의 남편인 대도서관도 함께 출연했다.
대도서관은 “아프리카TV가 BJ들의 광고가 돈이 된다고 생각했는지 그걸 가져가려 하는 것 같다”며 “그 동안 아프리카TV는 누구나 방송을 할 수 있다고 했지만, 광고 방송을 할 때마다 800만원, 1000만 원에 가까운 호스팅비를 요구해 왔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폭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