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웬디, 과거 연습생시절 서러웠던 기억에 ‘눈물’… 왜?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웬디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컴백한 그룹 레드벨벳 멤버들이 극한의 다이어트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멤버 웬디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과거 TV조선 ‘아이돌잔치쇼’에 출연해 연습생 시절 일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연습생 시절 가장 서러웠던 경험이 뭐냐”는 질문에 웬디는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사진=TV조선 "아이돌잔치쇼"
사진=TV조선 "아이돌잔치쇼"
웬디는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가족과 떨어져 유학생활을 했다. 그래서 생일이 되면 항상 엄마가 케이크와 꽃다발을 제가 있는 곳으로 보내주신다”고 전했다. 이어 “연습생이 되고 나서는 다이어트를 해야 했기 때문에 엄마가 최대한 살이 찌지 않는 설탕을 뺀 단호박 케이크를 보내주셨다”며 “다이어트 때문에 안 먹으려고 했지만 엄마가 보내준 케이크니 조금만 먹었다. 진짜 조금만 먹었는데 회사에 혼이 났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당시 너무 힘들고 답답한 마음에 엄마에게 전화해 짜증을 냈다. 받아주는 엄마 마음도 모르고 스트레스를 푼 것이 아직도 죄송하다”며 눈물을 보였다.

과거 방송 내용이 화제가 되자 누리꾼들은 “가수가 꿈이지 다이어터가 꿈이 아니었을 텐데… 안타깝다”, “회사 입장도 이해가지만 사람인데 생일 케이크는 먹게 해주지…”, “언제부터 가수가 다이어트에 저렇게 스트레스 받아야 했을까”, “점점 심해지는 것 같다. 어머니 마음도 찢어졌을 듯”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웬디가 속한 그룹 레드벨벳은 최근 신곡 ‘빨간 맛’으로 연일 1위를 달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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