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러시아에서 활동하는 모델이 자신의 아픈 과거에 대해 고백했다.
최근 영국 일간 더선은 러시아에서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아나스타샤 레시토바(러시아·20)의 사연을 소개했다.
그녀는 과거 학창시절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했다고 전했다. 친구들은 아나스타샤의 ‘큰 키’와 ‘뾰족한 턱’을 흠잡으며 그녀를 괴롭혔고, 그는 우울증에 걸릴 만큼 힘든 시간을 보냈다.
사진=아나스타샤 레시토바 인스타그램
그녀는 친구들의 심한 구타로 인한 얼굴의 멍과 상처를 가리기 위해 화장을 시작하게 됐다. 이 모습을 본 아나스타샤의 남자친구는 “너무 예쁘다. 미인대회에 나가도 손색 없겠다”라고 용기를 줬고, 남자친구의 응원에 힘입은 그는 지난 2014년 러시아 미인 대회에 출전했다.
비록 그는 수상하지는 못했지만, 대회를 계기로 자신감을 얻게 됐다. 그는 “내 인생에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됐다. 당당해 질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후 아나스타샤는 모델로 왕성히 활동하며, 자신 소유 미용실과 의류 판매점까지 운영하면서 새로운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한편 그녀는 많은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기 위해 자신의 이야기를 책으로 펴 낼 예정이라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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