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손현지 기자] 방송인 박명수가 무한도전 진짜사나이 특집에서 한 말실수 "YES I Can"은 계산된 것이었다고 밝혔다.
매일 오전 11시 KBS 쿨FM에서 방송 되는 ‘라디오쇼’에서 박명수가 게스트로 출연한 DJ 찰스의 말실수를 꼬집었다. 박명수의 지적에 DJ 찰스는 "형도 '무한도전'에서 YES I CAN이라고 말실수를 하지 않았느냐"고 반박했다.
이에 박명수는 "YES I CAN은 치밀하게 계산된 것이다. 원래는 'YES I DO. Would you like something to drink?'라고 하려 했다"고 말해 웃음을 이끌었다.
앞서 박명수는 무한도전 진짜 사나이 특집에서 필승부대 구호 '필승 I Can Do'를 '필승 YES I CAN'이라 실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 특집에서 군면제로 인해 군대에 대한 경험이 없는 박명수가 분대장을 맡았다. 분대장이 된 박명수는 나머지 멤버들을 대표해 훈련을 이끌었다. 하지만 입소 신고식에서부터 말실수를 연발하고 보급품을 잃어버리는 등 등 연달아 크고 작은 실수들을 펼쳤고 그런 모습들이 시청자에게 큰 웃음을 선사하며 세간의 화제가 되었다.
시청자들은 ‘무한도전 레전드 편이다’ ‘박명수 하드캐리’라며 이 특집에 관해 뜨거운 반응을 보였고 이 달 박명수는 7월 개그맨 브랜드 평판 1위를 차지했다.
진짜 사나이 특집 이후 박명수는 “24년 녹화 중 가장 힘든 녹화였다”며 소감을 이야기 했다.
한편 박명수는 무한도전, 라디오쇼, 아내 한수민과 함께 출연하는 싱글와이프 등을 통해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