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하나 기자] 연이은 폭행 혐의로 논란을 일으킨 개그맨 신종령의 사건 당시 CCTV가 공개됐다.
8일 MBN은 지난 5일 새벽 서울 마포구 상수동의 한 술집 앞에서 신종령이 한 남성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장면이 담긴 CCTV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술에 취해 비틀거리던 남성이 주변 사람들과 시비가 붙는다. 잠시 후 검은색 옷을 입은 남성이 바닥에 쓰러지고, 흰색 티셔츠를 입은 남성이 바닥에 쓰러진 남성에게 주먹을 휘두른다. 즉 흰색 티셔츠를 입고 폭행을 저지른 사람이 신종령이다.
지난 5일 새벽 서울 상수동의 한 술집 앞 거리에서 신종령은 경찰이 출동하기 전까지 약 15분 동안 난동을 부렸다.
이날 신종령은 술집 안에서 소리를 지르며 난동을 부렸고, 이에 “좀 조용히 하라”고 말한 시민에게 주먹을 휘둘러 뇌진탕에 이르게 했다. 이후 시민이 바닥에 쓰러졌는데도 신종령은 다시 한 번 주먹을 세게 휘둘렀다.
당시 신종령은 이 상황을 말리던 남성과도 마찰이 있었고, 결국 출동한 경찰이 제압을 하고나서야 폭행을 멈췄다.
법원은 지난 7일 오후 5일 만에 두 차례 폭행을 저지른 신종령에게 도주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