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하나 기자] 배우 이민기가 논란 이후 오랜만에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26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에서 tvN 새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이민기는 “어색한 느낌이다. 제가 기대하는 저 만큼을 못하는 것 같아서 더 열심히 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이민기 사진=MK스포츠 천정환 기자
이민기는 지난 2014년 8월 입대, 2016년 8월 소집해제 했다. 그는 복무 중이던 2016년 2월 부산 한 클럽에서 만난 여성 A 씨로부터 성폭행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하지만 경찰 조사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후 이민기는 소집해제 후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
그는 “내가 하고 있고, 하고 싶은 일이 직업 이상의 책임이 따른다는 걸 많이 배웠다. 스스로 행동에 대해서 앞으로 주의 깊게 신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털어놨다.
더불어 “이 작품을 하게 돼서 정말 기쁘고, 작품과 역할을 통해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민기, 정소민 주연의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집 있는 달팽이가 세상 제일 부러운 ‘홈리스’ 윤지호와 현관만 내 집인 ‘하우스푸어’ 집주인 남세희가 한 집에 살면서 펼쳐지는 로맨스물이다. 오는 10월 9일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