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이탈리아 출신 알베르토 몬디가 한국에서 겪었던 영어공포증을 털어놨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러시아 출신의 첫 여성 게스트 스웨틀라나의 친구 3인방이 한국을 방문했다. 이들은 한국말은 물론 영어를 못해 의사소통에 답답함을 느끼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알베르토는 “나는 저 상황이 이해가 간다”며 “나도 한국에 와서 영어를 배웠다”라고 말했다.
‘어서와 한국은’ 알베르토 사진=‘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방송캡처
이를듣고 MC들이 놀라워하자 그는 “사람들이 보기에 백인이라서 영어를 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한국인들이 물어보면 한국말로 대답할 수 있어 다행이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그런데 문제는 다른 외국인들이 영어로 말을 걸면 제일 무서웠다”면서 “러시아 친구분들이 어떤 마음인지 이해가 간다”고 공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