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에서는 두 번째 사건으로 도쿄타워에 전신된 한 낡은 야구공 이야기와 '아버지를 위한 노래' 편이 전파를 탔다. 2006년 포르투갈에서는 인터넷을 통해 한 노래가 공개됐다.
가장 먼저 일본 도쿄 미나토구의 명물 도쿄타워에는 대전망대에 한 야구공은 미스터리 스토리를 갖고 있었다. 1958년 건설된 도쿄타워는 산케이 신문사 사장이 각 방송사 송신탑을 일체화하기 위해 건설한 것으로 333m의 높이를 자랑했다. 하지만 작업반장 니시노가 306m 지점에서 한 야구공을 발견하면서 부터다.
사진=MBC 서프라이즈 캡처
처음 사람들은 도쿄타워 인근 학생들의 홈런볼이라 생각했지만 이 야구공이 프리메이슨과 연관됐다는 주장이 일었다. 앞서 프리메이슨은 자유석공 조합이라는 뜻의 비밀조직으로 이들은 33이라는 숫자를 최고의 수로 치고 있다는 추론이 대체적으로 퍼진 바가 있다.
이에 야구공이 발견된 해에 일본에 프리메이슨이 유입됐는데 도쿄타워의 333m도 일찌감치 프리메이슨의 영향을 받아 결정된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되었으나, 도쿄타워 측은 "타워와 프리메이슨의 관계는 우연일 뿐 사실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두번째로 소개된 이야기는 호날두의 노래다. 이노래는 공개되자마자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았고, '비보 나 이스페렌사 데 테베르'. 호날두의 누나 호날다(카티야)가 부른 노래로 아버지를 향한 마음이 담겨있다.
호날두는 2남 2녀 중 막내로 태어났다. 아들이 축구에 소질이 있음을 알아보고 자신이 청소부로 일하는 유소년 축구부에 입단시켯으나 아들이 병세로 축구를 포기해야하는 상황에서도 용기를 불어넣어주는 등 고마운 사람 인 것. 이어 2005년 호날두의 아버지가 사망하면서 경기장에서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에 어느날 호날두는 누나의 신곡을 듣게 됐고 아버지를 떠올리면서 선물하기로 마음 먹었고 직접 가사를 쓴 것이다. 이 곡은 수많은 사람들의 눈물샘을 자극해 감동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