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하나 기자] ‘사랑의 온도’ 서현진이 양세종을 붙잡기 위해 공항으로 나섰다.
14일 오후 방송된 SBS ‘사랑의 온도’에서는 온정선(양세종 분)이 이현수(서현진 분)에게 프러포즈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온정선은 이현수에게 “불안하게 해서 미안해”라고 말했다.
사랑의 온도 양세종 서현진 사진="사랑의 온도" 방송 캡처
이후 반지를 건넸다. 이현수는 반지를 건네받았고, 온정선은 그런 그를 꼭 껴안으며 “우리 같이 살자, 같이 살아”라고 고백했다. 이현수는 웃음기 없이 “시간을 좀 줘...”라고 답했다.
이현수는 “다시 만났을 대 운명이라 생각했어”라며 “혼자서 정리하고 나타난 정선 씨를 바란 게 아니야. 정리되지 않은 정선 씨의 삶을 공유하고 싶었어 자신이 없어 이제”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이를 들은 온정선은 “미안해 내가 앞으로 더 잘할게”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현수는 “자기가 문제가 아니라 내가 문제야”라고 털어놨다.
온정선은 “기다릴게”라고 말했지만, 이현수는 자리를 박착 나가 눈물을 흘렸다.
다음날 온정선은 이현수에게 먼저 만나자고 연락했다. 온정선은 홍콩으로 떠난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어 “가면 6개월 정도 집중하게 될 거 같아. 같이 갈래?”라고 물었다.
이후 “이곳이 아닌 곳에서 같이 있으면 우리가 예전처럼 지낼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라고 물었다. 이 말을 들은 이현수는 “예전처럼 지내는 게 어떤 건지 모르겠어. 미안해”라며 제안을 거절했다.
그러나 방송말미 이현수가 온정선에 대한 사랑을 다시 깨닫고 공항으로 달려갔다.
이현수는 속으로 ‘나는 그가 언제 떠나는지 모른다. 그래도 이렇게라도 찾아가야겠다’고 속마음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