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이경규, 참돔대첩 中 어복 뺏은 이태곤에 버럭 “환장하겠네”

[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도시어부’ 이경규가 혼자 참돔을 잡지 못한 답답함에 이태곤에게 버럭했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는 이덕화, 이경규, 이태곤, 마이크로닷이 박진철 프로와 함께 통영 좌시리도에서 5짜 참돔대첩에 나섰다.

이날 이태곤은 공식 6호로 42cm 참돔을 잡는 데 성공했다. 옆에서 이를 지켜본 이경규는 “23cm 정도일 것”이라며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이경규는 “태곤아 덕화 형쪽으로 가서 해. 왜 옆에서 나를 괴롭히냐”며 한숨을 내쉬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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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이경규는 뒤편에서 낚시를 하고 있는 박진철 프로를 발견하고선 “옆에서 뒤에서 다 잡으면 난 대체 뭘 잡느냐”며 “환장하겠네”라고 툴툴댔다. 이어 “이러면 내가 성질 나쁜 사람으로 보인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새벽부터 계속된 참돔대첩에서 마이크로닷, 이태곤, 이덕화는 낚시에 성공했으나 이경규는 입질조차 받지 못했다. 그는 “내 어복이 여기 통영에서 끝나는 것 같다”며 울상을 지었다. 그러나 가까스로 3짜 참돔을 낚는 데 성공해 아쉬움을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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