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연출 남건)의 조보아가 마지막 촬영 인증샷과 함께 종영에 대한 아쉬움과 고마움을 담은 종영소감을 남겼다.
조보아는 “그동안 ‘사랑의 온도’를 촬영하면서 좋은 배우 분들과 연기 호흡을 맞출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다. 스태프 분들이 잘 챙겨주셔서 추운 날씨에도 따듯하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사랑의 온도’ 조보아 사진=싸이더스 HQ 제공
이어 “얄미운 홍아를 끝까지 지켜봐 주신 시청자 분들에게도 감사드린다. 저는 또 열심히 준비해서 좋은 작품으로 돌아올 테니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인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보아는 마지막회 대본을 들고 사랑스러운 눈웃음부터 애교 가득한 표정까지 매력을 발산했다. 뿐만 아니라 작품을 떠나보내는 아쉬움을 담아 입술을 쭉 내민 채 뾰로통한 표정으로 인사를 하는 등 깜찍한 포즈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To 홍아짱’이라고 적힌 대본엔 “보아 때문에 많이 웃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실물이 너무 아름다우시네요”, “앞으로 더 좋은 작품으로 또 만나요”라는 촬영팀의 훈훈한 메세지가 남겨져 있어 촬영 현장에서도 사랑스러운 조보아의 매력을 입증했다.
한편 조보아는 드라마 ‘사랑의 온도’에서 당당하고 도도한 금수저 작가 지홍아 역을 맡아 사랑 뺏긴 상처와 질투에 눈이 먼 행동 때문에 밉상으로 등극했다. 그러나 특유의 러블리한 매력에 애교면 애교, 사이다급 직설대사 등으로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사랑의 온도’는 지난 21일 지홍아(조보아 분)와 최원준(심희섭 분)이 서로를 향한 사랑의 마음을 확인한 가운데 종영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