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하나 기자] 가수 비가 ‘더 유닛’ 멘토로 참여하고 있는 소감을 밝혔다.
비 미니앨범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1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청파로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열렸다.
이날 비는 현재 KBS2 ‘더 유닛’에 멘토로 참여하고 있는 것을 언급하며 “6~7년 전부터 오디션 프로그램이 있었다”며 “그동안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달라는 제의가 있었지만, 거절했다”고 말했다.
비 사진=천정환 기자
이어 “내가 누구를 판단하는 것 자체가 싫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더불어 그는 “사실 ‘더 유닛’도 3번 거절했었다. 하지만 문득 옛날 생각이 들었다”며 “‘더 유닛’은 패자부활전이라는 개념으로 내 노하우를 전수해주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정말 보람차고 내가 그들을 위해 해야 할 것이 많이 있는 것 같은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올해 데뷔 15주년을 맞은 가수 비가 1년 만에 발매하는 ‘마이라이프 愛’는 비, 정지훈의 라이프, 그가 살아온 인생과 앞으로의 삶 깊숙이 자리 잡은 음악을 愛(사랑 애)로 표현했다. 비의 인생을 함께 해온 음악과 팬들에 대한 고마움,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스페셜 패키지 앨범이다.
타이틀곡 ‘깡’은 프로듀싱 팀 매직맨션의 곡으로 일렉트로닉 트랩 비트의 곡으로써, 수십 가지의 현란한 사운드 믹스와 RNB 멜로디 라인에 파워풀하고 개성 있는 비트 사운드와 반대로 강하지만 부드러운 비 특유의 매력적인 보이스가 어우러진 곡이다.
비는 1일 오후 6시 전 곡 음원이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 이와 동시에 KBS2 ‘뮤직뱅크’에서 첫 컴백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