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이판사판’(연출 이광영)에서 이정주(박은빈 분)는 도한준(동하 분)에게 최경호(지승현 분)의 무죄를 주장했다.
이날 이정주는 징계위원회에 소집됐고, “죄도 없는 사람을 억울한 옥살이 시킨 사법부는 말이 되는 거냐”며 항의했다.
‘이판사판’ 박은빈X동하 사진=‘이판사판’ 방송캡처
더불어 “오빠가 강간살해를 저지른 범인이라는 사실을 의심치 않았다. 내 판사 이력에 흠이 될까봐 10년 동안 면회한번 가지 않았다”면서 “그러나 나의 오판이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오빠는 희생자였다. 대한민국의 경찰, 검찰, 법원의 오판이 무참히 짓밟았다”며 “그 법원 내가 있으니 억울한 누명을 풀 것”이라고 선언했다.
또한 최경호의 죽음과 관련해 사건을 맡은 도한준을 찾아갔다. 이정주는 “작정하고 증거를 조작하면 오판하게 될 수도 있다”며 “목숨 걸고 제대로 해야 할 것이다”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