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철 선배 박종운, 영화 1987 여진구 사망 원인

[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박종철 선배’ 박종운은 영화 1987에 故 박종철 역으로 특별출연한 배우 여진구가 고문으로 사망한 원인이다.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은 1987년 1월 14일 서울 용산구 남영동 대공분실에서 경찰 심문을 받다가 고문 때문에 사망한 것을 뜻한다.

여진구가 영화 1987에서 연기한 박종철 열사는 서울대학교 언어학과 3학년 재학 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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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故 박종철에게 서울대학교 민주화추진위원회 사건으로 수배된 선배 박종운이 어디 있는지를 말하라고 추궁했다.

박종운은 1986년 11월 23일 및 1987년 1월 8일 박종철 열사 하숙집을 찾았다.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시점에서는 서울대학교 언어학과 4학년이었다.

‘박종철 선배’ 박종운은 2000년 한나라당(자유한국당 전신)에 입당했다.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지구당위원장으로 16~18대 국회의원에 도전했으나 3연속 낙선했다.

박종운은 매년 1월 14일과 4월 1일 박종철 열사의 무덤이 있는 마석모란공원을 찾는다고 알려졌다.

1월 14일은 ‘박종철 고문치사 사건’ 발생일, 즉 고인의 기일이고 4월 1일은 故 박종철 생일이다. dogma01@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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