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11시 20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는 '필동멸치국수' 사장과 백종원의 갈등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육수 대결'이 그려졌다. 백종원에게 패한 국숫집 사장은 "결과에 승복할 수 없다" "백종원 육수가 맛없었다"는 이유로 '솔루션'을 받지 않았다.
사장은 "요즘 스타일대로 대충 끓인 육수가 제가 연구한 것보다 맛있다는 평가를 납득하기 어렵다"면서 "이건 자존심 문제"라고 말했다.
또한, 국숫집 사장은 "음식쟁이가 좋아하는 음식만 할 수는 없다. 멸치 국수를 안 좋아한다"며 변명 아닌 변명을 내놓았다. 이에 백종원은 "멸치 국수에 대한 자부심이 있을 줄 알았는데 멸치 국수를 안 좋아한다니 굉장히 놀랍다"고 말했다.
그러자 국숫집 사장은 "국수를 좋아하지는 않지만 육수에 대한 자부심은 있다"며 "새 메뉴 레시피를 만들어 달라"고 무례한 요구를 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