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치’ 첫방] 장근석, 한예리 속였다..美친 사기극에 순삭된 60분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스위치’ 장근석이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검사부터 사기꾼까지 완벽하게 연기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이하 스위치)에서는 사도찬(장근석 분)이 검사 백준수(장근석 분)라고 사기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사도찬은 “검찰은 사기꾼 잡는 데 영 관심이 없다. 도박판이 벌어지고 있는데 다들 뭐하고 있는지. 그래서 내가 여기 있는 거 아니겠어. 검찰이 문제야”라고 비판했다. 사도찬은 도박판에 급습헀지만, 알고 보니 사기꾼이었다.

사진=SBS 스위치 방송캡처
사진=SBS 스위치 방송캡처
반면 백준수는 운전을 하던 도중 뒤따라오는 트럭을 보고 수상함을 느꼈다. 백준수는 차선을 바꾸며 피하려고 했지만, 또 하나의 트럭이 등장해 차를 강으로 밀어버렸다. 백준수는 물에 빠졌지만 침착하게 차에서 빠져나왔지만, 큰 부상을 당해 병원에 입원했다. 백준수의 동료 오하라(한예리 분)는 사고에 배후가 있다고 판단했다. 오하라는 백준수의 상태에 좌절했고, 백준수를 대신할 인물을 찾아 나섰다. 그러다 사도찬의 존재를 확인하게 됐다.

이때 사도찬은 자신한테 사기를 당한 무리들에게 붙잡았다. 그는 이를 모면하기 위해 서울중앙지검으로 가자고 협박했다. 이어 봉감독(조희봉 분)에게 전화를 걸어 미리 준비하고 있으라고 명령했다. 하지만 사도찬 무리는 차를 타고 와 도움을 주지 못했다.

사진=SBS 스위치 방송캡처
사진=SBS 스위치 방송캡처
결국 사도찬은 안내데스크에서 출입증을 잃어버렸다고 말하며 도박 무리들에게 협박했다. 그는 “너네 지금 무슨 짓을 한 건지 알고나 있냐?”라며 법 지식을 읊었다. 6년 전 사도찬은 사법고시 시험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봉감독을 위해 시험을 포기한 바 있다. 그러던 중 오하라는 “백준수, 잘 지냈어?”라며 인사해 사도찬은 위기를 넘겼다. 두 사람은 검사실로 향했고, 오하라는 사도찬에게 백준수 역할을 할 것을 제안했다. 백준수는 오하라가 협박하자 어쩔 수 없이 도왔다.

이후 사도찬은 오하라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스스로 시나리오도 짜기 시작했다. 실행에 옮기던 때 사도찬은 칼에 찔리며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이것은 사기극이었다. 사도찬은 오하라를 속이고 증거품을 빼돌렸다.

한편 ‘스위치’는 진짜와 가짜의 콜라보, 사기꾼에서 검사로 얼떨결에 롤러코스터한 사도찬이 법꾸라지들을 화끈하게 잡아들이는 통쾌한 사기 활극이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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