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방송된 SBS 'TV동물농장'에서는 생후 5개월된 시바견 모모가 자신의 꼬리를 무자비하게 공격하는 사연이 그려졌다.
이날 견주는 "거실이 피바다가 될 정도여서 꼬리를 잘랐는데도 그런다"며 꼬리를 잘라낸 이후에도 모모의 이상 행동은 여전했다. 생후 2개월 펫샵에서 분양 받은 모모는 집에 왔을 때부터 이 같은 행동을 보였다고 전했다.
사진=동물농장 캡처
이에 전문가는 "플로팅 림 신드롬이라고 한다. 일명 떠다니는 다리 증후군인데 아무 이유 없이 자해하는 행동"이라고 말했다. 어린 시절 모견과 일찍 떨어져 지낸 강아지들에게 나타나는 행동이였던 것.
한편 이날 전문가는 "강아지들 사회화 기간은 1차와 2차로 나눌 수 있다. 1차 사회화 기간에 엄마에게 사랑을 받고 자라야 하는데 그렇지 않은 강아지들은 문제 행동을 보일 확률이 높다"고 전했다. mksports@mae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