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검법남녀’에 출연 중인 배우 정유미가 연기력 논란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4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에 위치한 한 세트장에서는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촬영 현장공개 및 인터뷰가 진행됐다.
방송 초반 연기력 논란이 일었던 정유미는 이날 직접 입을 열었다. 그는 “분량이 이렇게나 많은 작품이 거의 처음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이전과는 비중과 캐릭터가 다르다”라고 말했다. 극 중 정유미는 신참검사 은솔 역을 맡고 있다.
정유미 ‘검법남녀’ 촬영현장 사진=옥영화 기자
이어 “극 중 은솔은 굉장히 많이 돌아다니고 이것저것 참견하는 오지랖 넓은 인물이라 체력적, 시간적으로 어려움도 있다. 그러나 감독님과 논의해서 잘 잡아가려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정유미는 “은솔의 마음에 집중해서 그려내고 싶다. 초반에 보여지는 부분이 많다보니 부족하게 보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다”면서 “앞으로 더 발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싶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지난달 14일 첫 방송된 ‘검법남녀’는 완벽주의에 까칠한 성격을 가진 괴짜 법의학자 백범(정재영 분)과 발랄함과 허당기를 갖춘 금수저 신참 검사 은솔(정유미 분)의 특별한 공조 수사를 다룬 드라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