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오후 첫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홍혜걸, 여에스더 부부가 출연해 결혼 25년 차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홍혜걸은 ‘여에스더는 어떤 아내인가?’라는 질문에 “문제가 많다”라고 답해 긴장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는 갱년기를 앓고 있는 아내의 근황을 전했고, 두 사람은 실제 방송에서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보였다.
홍혜걸 여에스더, ‘아내의 맛’ 출연 사진=‘아내의 맛’ 방송캡처
두 사람은 의학 콩트 촬영위해 각자 준비를 마치고 한 자리에 모였다. 힐링을 위해 미용실에 다녀온 여에스더는 한껏 기쁜 기분을 드러냈으나 홍혜걸은 바뀐 헤어스타일에도 심드렁한 표정이었다.
뿐만 아니라 실제 ‘여성의 갱년기’에 대한 의학 콩트가 준비된 가운데 여에스더는 “남편들이 ‘당신 왜 그래?’라고 한마디 하면 끝난다”라며 서운함을 표했다.
또한 남편이 야한 동영상을 보다 걸린 상황을 담긴 대본을 보고 여에스더가 “야동은 자주 보잖아요”라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홍혜걸은 “내가 뭘 자주보냐? 내 컴퓨터 다 보여줄수 있다”며 부인했고, 여에스더는 “안보는 사람이 이상한거다”라고 두둔해 눈길을 끌었다.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