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일리, 사생팬에게 일침 가한 당당함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에일리는 가식 없고 털털한 성격으로 알려져 있다. 사생팬을 꾸짖을 수 있던 원동력이기도 하다.

2017년 9월 16일 새벽 에일리는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사생팬의 행태를 폭로했다. 에일리는 오전 1시에도 “에일리 맞아요?”라고 걸려오는 사생팬의 전화에 시달렸다.

당시 에일리는 “내가 (사생팬) 전화번호를 공개해서 본인한테 모르는 사람이 전화 걸면 기분이 좋을까요?”라고 당당하게 SNS에 글을 남겨 깊은 인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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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를 바꿔도 계속 연락이 온다”라고 하소연한 에일리는 “왜 자꾸 매번 밤에만 전화를 거는지?”라고 반문하며 “24시간 TV가 나온다고 해서 방송인들도 잠을 안 자는 것은 아니다”라고 불쾌함을 드러냈다. 팬들은 “사생은 팬도 아니다. 도를 넘는 팬이 되지 말자”라고 자정 운동을 펼치면서 에일리한테도 “가볍게 넘기지 말고 법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라고 조언해줬다.

에일리는 낯가림은 심하지만, 대인관계의 어색함이 싫어 초면이나 친하지 않은 사이에도 말을 먼저 자주 걸어줄 정도로 헤아림이 깊은 것으로 전해진다.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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