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민X곽시양, 현실 공포 ‘목격자’로 올 여름 뜨거운 극장가 녹인다(종합)

[매경닷컴 MK스포츠 안하나 기자] 올여름 극장가에 유일한 스릴러 장르로 ‘목격자’가 출사표를 던졌다.

‘목격자’는 아파트 한복판에서 벌어진 살인을 목격한 순간, 범인의 다음 타겟이 되어버린 목격자와 범인 사이의 추격 스릴러다.

앞서 ‘목격자’는 해외에서 먼저 관심을 모았던 작품이다. 지난 5월 제71회 ‘칸 국제영화제’ 필름마켓에서 전 세계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스크리닝 이후, 참신한 공간설정과 대담한 연출이 매력으로 꼽히며 판권 구매문의와 더불어 각국에서 리메이크 제안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목격자 사진=MK스포츠 DB
목격자 사진=MK스포츠 DB
6일 오후 서울시 용산구 CGV용산에서 영화 ‘목격작’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행사에는 조규장 감독을 비롯해 이성민, 김상호, 곽시양, 진경이 참석했다. 이날 조규장 감독은 영화에 대해 “영화를 통해 특별한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했던 것은 아니다”라며 “대답보다는 문제의식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이성민은 이번 영화에서 주인공 상훈 역을 맡았다. 그는 살인 사건을 목격한 목격자이자 평범한 소시민인 캐릭터로 분해 극의 중심에서 긴장감을 끌어올릴 전망이다.

이성민은 “평소 스릴러 장르를 많이 해보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사실 스릴러 장르는 물론, 호러영화는 무서워서 보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다”며 “영화를 보는 내내 ‘이게 무서울 까?’라는 생각을 하면서 봤다”고 언급했다.

또한 “‘목격자’는 내가 선호하는 장르의 연기였는데 막상 연기를 했을 때 소모되는 에너지가 많았다”며 “특히 가족과 범인이 함께 있는 모습을 볼 땐 기운이 많이 소진됐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그는 “촬영하는 동안 스트레스가 많았다. 어느 날 감독님께 ‘너무 힘들다’고 말했던 적이 있다”며 “쉬운 연기는 없다. 다만 ‘공작’이 쫌 더 힘들었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목격자 사진=MK스포츠 DB
목격자 사진=MK스포츠 DB
곽시양은 데뷔 후 첫 파격적으로 변신했다. 그는 살인자 태호 역할을 맡아 강렬한 변신을 기대하게 했다. 곽시양은 “늘 달달하거나 짝사랑 역할을 많이 했었다”며 “이번에는 조금 상반된 역할을 맡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사실 처음에는 공감하지 못해 난관이 있었다. 감독님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캐릭터를 만들어 나갔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연쇄살인마 정남규를 참고해 나가며 캐릭터를 만들었다”며 “대사가 별로 없어 눈빛과 감정 연기에 중점을 두고 연기했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진경은 살인자와 눈이 마주친 후 범인의 다음 타겟이 된 남편 상훈(이성민 분)과 함께 위험에 빠진 목격자의 아내 수진 역할을 맡아 열연했다. 김상호는 베테랑 형사로 변신한 재엽 역을 맡아 색다른 모습을 예고했다.

끝으로 김상호는 “여름에는 스릴러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한다”고 언급했다. 곽시양 역시 “즐겁게 촬영했다. 즐겁게 촬영해야 영화가 잘 나온다고 하더라”며 “애정을 갖고 관심을 가져줬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성민은 “‘공작’에서는 ‘신과함께’하는 ‘공작’이라고 이야기 많이 했는데, 이제는 ‘공작’을 ‘목격’하자라고 말하고 싶다”고 센스 넘치는 말을 해 환호를 받았다.

‘목격자’는 오는 15일 개봉. mk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경규 뇌졸중 부인 “화가 나서 목이 쉬었다”
배우 이다해, 가수 세븐과 결혼 이후 첫 임신
블랙핑크 제니 파격적인 노출과 아찔한 실루엣
장원영, 과감한 드레스 자태…돋보이는 볼륨감
월드컵 앞둔 손흥민, 스트레스성 원형탈모 부인

[ⓒ MK스포츠,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