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에게 배그 점검은 비보? 프로게이머로도 활약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도형 기자] 정준영의 남다른 배틀그라운드 사랑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가수 정준영은 2월 온라인 게임 배틀그라운드 프로게이머 카사블랑카(Casablanca)로 깜짝 변신했다. 그는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워페어 마스터즈(PWM)를 통해 데뷔 경기를 치렀다.

정준영은 이어 4월 배틀그라운드 1부 리그인 ‘2018 PUBG 서바이벌 시리즈 시즌1’(이하 PSS)에 출전해 6위를 기록했다. PSS 첫 데뷔전이었다.

정준영 프로게이머 이력에도 관심이 쏠린다. 사진=MK스포츠 DB
정준영 프로게이머 이력에도 관심이 쏠린다. 사진=MK스포츠 DB
정준영의 소속팀 콩두배틀그라운드팀은 이미 수차례 우승을 차지한 전 세계 최고의 팀 중 하나다. 이에 정준영은 연예활동 틈틈이 프로게이머로서 노력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그는 팀의 명성에 먹칠하지 않기 위해 새벽 늦게까지 연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콩두컴퍼니의 창시자 홍진호도 그런 정준영의 열정을 인정한 바 있다. 그는 지난 4월 MBC ‘라디오스타’에서 “준영이가 게임을 잘하기도 하고 정말 열심히 한다. 연예활동이랑 병행할 수 있냐고 물어보니 중요한 프로그램 1~2개 빼고 나머지는 안 하더라도 게임에 투자하겠다고 하더라”라고 증언했다.

정준영은 지난 3월 한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프로게이머가 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엄청난 대우를 받고 살고 있다”라며 “(예전에는) 게임을 하느라 못 나간다고 하면 이상하게 생각했는데, 지금은 연습 때문에 못 나간다고 하면 ‘그래, 열심히 해야지’라는 반응이 나온다”라고 전했다.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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